선향정은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 를 맞아, 평화와 번영의, 울림을 주고자 탄생하였다.
한국의 범종을 모티브로 하여 전체적인 비례와 용뉴, 견대, 윤곽등은 전통을 따르되 AI, 5G 테크놀로지 등을 적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다. 범종을 품고 있는 구조물 또한 전통 구축 방법을 따르되 한국성을 넘어 범아시아적인 오리엔탈리티를 공감하도록 디자인되었다.
기둥 너머로 보이는 수목화적 풍경은 범종과 연계되어, 고요하면서도 웅장한 울림으로 각국 정상들을 환대할 것이다.